송파 스시 / 투니투나참치 생선회

투니투나참치 생선회

정말 오랜만에 먹으러간 참치 일요일이라 문 연곳이 별로 없었다

수소문해서 찾아간 가락동 맛집 투니투나 참치 전문점 원래 가락동에선 병장참치를 좋아하는데 바좌석밖에 없는 곳이라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다른곳으로 갔다

딱 2인 앉을 좁은 룸이 있어서 정말 편했던 투니투나 참치 우리는 특참치회 1인 30000원 으로 주문 보기엔 묵직한 맛일것 같은데 새콤 깔끔했던 녹즙 죽은 애기꺼까지 세그릇 주셔서 꽃송이가 세개 다 먹었다

애기도 예뻐해주시고 애기 먹으라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던 작지만 룸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다

신난 꽃송이 양말 벗고 본격적으로 스끼다시들 이렇게 스끼다시랑 한상 가득 차려놓고 먹고 싶었다

첫번째 나온 참치 한그릇 맛있어서 어깨가 들썩들썩 오랜만에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자 했다

푸짐한 두번째 접시 좋다좋다 참치조림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초밥 참치미역국 조금 더 먹었던거 같은데 사진은 없네 실컷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 아기와 가기에도 좋고 친절해서 기분도 좋아지던 투니투나 참치 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그땐 왜 몰랐지 정으로 똘똘 뭉친 전우들 덕수리 오형제 2017 5 19 금 가락시장역 투니투나 참치 2012년 함께 광화문을 누비던 형제들 큰형 영열 형 둘째 홍식 형 친구 정호 와 주경 막내 진원 정말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가락시장역 3번출구 3분거리 투니투나 참치 참치집 답게 정갈한 셋팅 빈속을 달래줄 죽 과 국 투니투나 참치에서만 맛 볼수 있는 녹즙 병권을 잡은 어설픈 홍식이 형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친구 정호 메인 메뉴인 참치 스페셜 등장 신선하고 아작아작한 야채쌈 양파가 곁들여진 참치 회 초밥 정성들여 안주를 준비합니다

역시 참치는 맛있어요

게눈 감추듯 한판을 다 먹고나니 리필 참치가 나와줍니다

부위별로 골고루 참치 맛을 봅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맛 미역 누룽지탕 조금늦게 도착한 막내 진원이가 병권을 인수받아 쏘맥을 제조합니다

홍식 형보다 한결 안정적인 손놀림 덕수리 오형제가 뭉쳤습니다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새우튀김 마무리는 김말이 다섯 형제들이 모여 옛 이야기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언제 어디에 있든 우리는 덕수리 오형제 주어진 환경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뜻 한바 이루기를 바래봅니다

스시산 일식당

금새 돌아온 이번엔 잠실입니당요기로 말할 것 같으면 제가 잠실로 올때부터눈독들이고 있었던 곳이랄까런치는 스시오마카세스시코스두가지 중에 선택 가능한데스시코스 후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솔선수범하여 포스팅해봅니다 스시산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18 잠실청호빌딩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즉 테이블석 예약이 다차면 못먹는단 얘기 자왕무시feat단호박레시피가 바뀌었다고 알려주고 가셨는데그냥 계란맛인데_하면서 먹다보니바닥에 새우랑 단호박이 숨어있어요 이거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삼치 이 날 제일 많이 들은 말은흰살생선부터 붉은 순으로먹으면 된다는거 개인적으로 이게 젤 좋았어요 양파절임와의 조화가 아주그냥 1차 스시

가이센 일식당

불질한 도미 일식당의 아부리나 타다키를 보면겉을 살짝 태워내는 것이 대부분이라탄내가 배거나 굳는 경우가 있습니다가이센에서 내주시는 것은 다른데생선 본연의 풍미가 더욱 진해지고 구수함이 더해져 전체가 풍성해집니다가진 감칠맛 지방의 단맛이 활성화되며풀어지고 어우러져 직관적 충족감을 주되생선이 품고 있는 맛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가이센 고속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가이센 삼호가든이라고 통칭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일본의 요리를 맛있게 내는곳중 하나이며국산소주 이런건 없고 화요정도는 구비 되어 있는것 같고 주류는 사케만을 판매하고 있으며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엄청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한곳이다 시간에 맞춰서 예약하고 방문하고 원하는 제철 요리가 있다면 미리 부탁하고 가시면 만족하고 오실수 있다만난 이미 술이 된상태로 방문해서 가볍게 회 찌끌이고 왔던날의 기록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회 입니다 가이센 전경샷

사월의초밥 초밥,롤

줄 서서 먹는 그 집 가락동오금동 주민들이 사랑하는 초밥집 생선과 밥의 비율을 고려하여빚어낸 가성비 좋은 초밥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이면 찾아오는 송파의 맛집 탐방기 송파슐랭가이드입니다 오늘은 오금역 송파경찰서 근처가락동의 인기많은 초밥집사월의 초밥을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이름 독특하지 않나요 사월의 초밥이라니초밥의 제철은 4월인가4월에 초밥을 먹어야 제일 맛있는걸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네이밍입니다 일식집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사장님께서 2015년 이곳에 가게를 열 때지인이 추천해주신 이름이래요4월은 모든 얼어있는 땅이 깨어나고농부들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니4월의 시작하는 마음 그대로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지어주셨대요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부들의마음을 담은 집이라서 그럴까요 간판에도 밥이 맛있는 초밥이라고써 있을 정도로 특히 밥에 대한 자신감이 남다르시더라고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볼게요크지 않은

메이향 중식당

아 기본찬을 보니 여기는 중국집이 아니라 중식당이군요 양파랑 단무지말고 저 중식당에서만 나오는 반찬이 나오면 중식당이죠 게다가 여기는 배달을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황도칼국수 뒤에 있움 중화요리집 메이향메이향은 美香의 뜻 아름다운 향기 내부는 깔끔하고 딱 동네가게 아담아담 메뉴판역시 중식은 저렴저렴하니 좋다  사진으로도 츄릅 오늘 중식당에 온 이유는내가 중문과여서가 아닌티비에 짜장맛집이 소개되는 것을 보고급짜장각이어서 총총   일단 기본 중식당의 삼총사들 히히가져다주실때 종업원분이 중국인인걸 캐치한예리아닌 예리노밍 후훗 여긴 짬짜면 이런 메뉴가 없기에짜장이냐 짬뽕이냐 엄청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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